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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비주도 세력, 5060세대

둘리소년 2021. 9. 24. 10:53

새로운 소비주도 세력, 5060세대

- 5060세대는 TV시청 트리거로 가구 내 TV 주 이용 세대인 동시에 새로운 소비 주도 세력으로 주목받고 있음. 「트렌드코리아2021」에서 김난도 교수는 베이비부머를 중심으로 하는 5060세대를 ‘오팔세대(Old People with Active Lives)’라고 정의하며 이들을 주목할 필요를 주장하였음

 

 - ‘오팔세대’는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베이비붐세대와 1960년대 출생한 포스트베이부머 세대 일부를 지칭 함. 베이비부머 세대 인구는 약 700만명으로 전체 인구 중 약 15%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이 소비 주도 세력으로 움직일 경우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됨

- 이들은 기존 소득 수준이 낮고 필수재 소비만 주로 하던 고령층과 달리 자아실현이나 취미활동 등을 통한 소비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태도를 보이고 있음. 또한 최신 콘텐츠나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적극적으로 주변과 커뮤니케이션하며 바이럴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새로운 소비의 축으로 자리매김한 5060세대에 대한 이해 및 마케팅 활동이 필요해지는 시점임

 

5060 세대의 새로운 정의

 [오팔세대]

  - OPAL(Old People with Active Lives)세대는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새로운 신중년층을 의미함.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표하는 ‘58년생 개띠’를 중의적으로 표현하는 말임.

  - 이들은 은퇴 후 새로운 직업에 다시 도전하고,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을 시도하고, 최신 트렌드를 쫓으며 소비를 이어나가는 특징을 지님. 또한 본

 

 [액티브 시니어]

  - 건강하고 활동적이라는 의미의 액티브(Active)와 연장자를 의미하는 시니어(Senior)가 합쳐진 신조어로, 부유하고 활동적이며 건강하게 장수하는 소비자 그룹을 의미

  - 능동적이고 또 적극적으로 삶을 영유하는 고령층 그룹을 의미하며, 사고방식, 체력,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젊고 활동적인 경향을 추구

 

 [新중년층]

  - 2017년 정부정책 추진 대상을 새롭게 정의하면서 등장한 단어로, 퇴직 후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며 노후를 준비하는 과도기적 시간을 보내고 있는 5060세대를 의미

  - 기존 노동시장에서 은퇴 연령대로 인식되는 고령자를 대신해 활력있는 생활인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음

 

→ 학계, 산업, 정부에 이르기까지 5060세대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함께 이들을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대로 재정의 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음. 5060세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 수립에 선제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음